오마하 성 김대건 한인 성당

오마하 한인 카톨릭 공동체의 태동은 1976년 Columban Fathers, Nebraska에 소속된 Fr. Dawson (손 신부님 – 한국에서 40년 동안 전교활동을 하심) 께서 미사를 집전해주신 것에서부터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 후 1977년 5월 부터 1978년 5월까지 최용구 형제님 (현재의 부제님)의 안내로 윤여홍(바오로) 신부님을 모시고 교우 약 30여명이 모여 주일미사를 드렸었고, 1979년 박정일 (미카엘) 주교님의 방문을 계기로 당시 크레이톤 대학교에서 공부하시던 류장선 (베드로) 신부님과 허균 (앤드류), 최용구(요셉), 이승규 (스티브) 형제님 그리고 김영애 (아숨타) 자매님을 중심으로 현재의 오마하 한인 카톨릭 공동체가 싹트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어려움과 역경이 있었지만 여러 신부님들과 사목 위원님들을 비롯한 평신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주님의 보살핌으로 공동체가 꿋꿋히 유지되어왔습니다. 그리고 2002년 11월에 최 요셉 형제님께서 종신 부제품을 받은 계기로 성령세미나 및 견진교리와 성사를 받는등 모임이 더욱 활성화 되어 짜임새 있는 신앙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본당신부: 이재화 요한 신부님 (484-753-4700)

사목회장: 윤종훈 바오로 (jhyun@hotmail.com)

성당주소 및 약도

St. Adalbert's Church 2617 South 31st Street Omaha, NE 68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