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RSV 주일, 대축일, 그리고 매일 미사 독서들 및 이들에 대한 나바르 성경 주석들입니다.

연중(Ordinary Time) 제25주일

다해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참고: 이 파일은 저서명 "가톨릭 교회의 말씀 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엮은이: 소순태, 출판사: 가톨릭출판사)의 오류수정 및 내용 보강 자료들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참고: 날마다 우리말 매일미사 독서 및 영어 매일미사 NAB(New American Bible) 독서들을 비교하면서,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USCCB) 홈페이지 제공의 영어 매일미사 독서 듣기(.mp3 파일)를 원하시는 분들로서, 이 용도의 작은 팝업 창이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자동으로 뜨지 않는 분들께서는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다음은 다해-II 해설서 중의 내용 보강 및 오류 수정입니다:

(내용 보강)

(각주 추가) 제330쪽의 제1절 전반부에 대한 해설의 끝에 다음의 각주를 추가합니다:

이 해설은 다음의 NAB의 루카 복음서 16,1-8ㄱ 에 대한 주석과 같은 선상에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nab/luke16.htm

16,1-8a The parable of dishonest steward has to be understood in the light of the Palestinian custom of agents acting on behalf of their master and the usurious practices common to such agents. The dishonesty of the steward consisted in the squandering of his master's property (1) and not in any subsequent graft. The master commends the dishonest steward who has forgone his own usurious commission on the business transaction by having the debtors write new notes that reflected only the real amount owed the master (i.e., minus the steward's profit). The dishonest steward acts in this way in order to ingratiate himself with the debtors because he knows he is being dismissed from his position (3). The parable, then, teaches the prudent use of one's material goods in light of an imminent crisis.

16,1-8ㄴ 부정직한 집사의 비유는 대리인(agents)들이 자신의 주인을 대신하여 결정을 내리는(acting) 팔레스티나 지역의 관습(custom) 및 그러한 대리인들에게 일반적이었던 고리대금 관례(usurious practices)들에 비추어 이해되어져야 합니다. 이 집사의 부정직은 자신의 주인의 재산의 낭비(squandering)에 있었던 것이지(제1절) 그리하여 결과로서 발생하는 어떠한 부정 이득(graft, 독직)에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주인은, 채무자들에게 오로지 주인에게 실제로 빚을 진 (즉, 집사의 이윤을 뺀) 액수만을 반영하는 새로운 빚 문서들을 작성하게 함으로써, 업무 처리상의 자신 고유의 고리의 수수료(usurious commission)를 이미 포기한 이 집사를 칭찬합니다. 이 부정직한 집사는 채무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이러한 방식으로 행동하는데 이는 자신의 지위로부터 자신이 조만간 해고당할 것임을 그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제3절). 그러고 나서 이 비유는 임박한 위기에 비추어 자신의 물질적 재화들의 분별 있는 사용(prudent use)을 가르칩니다(엮은이 번역).

참고: NAB에서의 16,1-8a는 새 번역 성경에서 16,1-8ㄴ에 해당하는데, 이는 NAB 루카 복음서 16,8의 첫 문장을 새 번역 성경에서 두 개의 문장으로 나누어 번역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동번역성서에서는 한 문장으로 번역한 것을 새 번역 성경에서 이렇게 두 문장으로 나누어 번역한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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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추가) 제331쪽 위에서 4번째 줄에서, '집사 일을 청산하게.' 라는 표현에 다음의 각주를 추가합니다:

(2) 다른 한편으로, 각 교구의 주교들은 주교 서품 이후 매 5년마다 교황청을 방문하여 로마에서 순교한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의 무덤들을 참례하며, 성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황님을 알현하고, 그리고 자신의 교구에 대한 보고를 교황님께 드리도록 교회법상으로 규정되어 있는데(visit ad Limina Apostolorum, 즉 visit ad Limina),  

다음은 이 visit ad Limina로 교황청을 방문한 Namibia의 주교들께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1997년 6월 14일자로 하셨던 Address의 제1항의 전반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여기서 루카 복음서 16,2의 표현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는데, 앞 뒤의 문맥 안에서, 새 번역 성경에서의 표현처럼 "집사 일을 청산하기 위하여"의 의미가 결코 아니고, 위에서 이미 여러 번 지적하였듯이, (각 주교들이 교황님께 그동안의)  "자신의 집사 일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기 위하여" 입니다:

In the love of the Saviour, I cordially greet the whole Church of God in Namibia, and I welcome you, the Pastors of the Archdiocese of Windhoek, the Diocese of Keetmanshoop and the Apostolic Vicariate of Rundu. As an Episcopal Conference, this is first time that you have come to Rome on your visit ad Limina Apostolorum: to venerate the tombs of the blessed Martyrs, Peter and Paul, whose blood sealed the unique service of this "greatest and most ancient Church" (St Irenaeus, Adv. Haer. 3.3.2); to "see Peter" (cf. Gal 1:18) in the person of his Successor and to give an account of your stewardship (cf. Lk 16:2). Together, we can rejoice that the good seed of the Gospel is bearing a rich harvest in your country, so promising in its youthful vigour. The setting up of the Hierarchy in 1994,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Namibia and the Holy See in 1996, and the recent formation of the Namibian Catholic Bishops' Conference are positive signs that the Lord who began his good work in you will bring it to completion (cf. Phil 1:6). 

...

(이하 생략).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vatican/hf_jp-ii_spe_19970614_aln_en.htm 

(3) 다음은 다음은 visit ad Limina로 교황청을 방문한 Brazil의 주교들께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2002년 8월 31일자로 하셨던 Address의 제4항의 마지막 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여기서 루카 복음서 16,2의 표현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는데, 앞 뒤의 문맥 안에서, 새 번역 성경에서의 표현처럼 "집사 일을 청산하기 위하여"의 의미가 결코 아니고, 위에서 이미 여러 번 지적하였듯이, (각 주교들이 교황님께 그동안의) "자신의 집사 일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기 위하여" 입니다:

...

(이전 생략)

Every five years the Bishops come to Rome, not just for routine administration, that is, to present a report on the state of their diocese. After all, they need to confront the condition of their souls, and, what is called for, their own personal holiness and that of their flock. No Bishop can avoid the divine requirement "redde rationem villicationis tuae" (give an account of your stewardship): give an account of your ministry and of the souls entrusted to you (cf. Lk 16,2). Thus you must entrust your fidelity to your obligations, your resolutions and the experiences you have had at the Apostolic See to the Divine Consoler, so that in the future they may fortify the soul of the entire diocese bringing it ever closer to our heavenly home. 

(이하 생략)

...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vatican/hf_jp-ii_spe_20020831_alb_e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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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추가) 제330쪽 첫 줄의 "복음 - 루카 16,1-13"에 다음의 각주들을 추가합니다:

0. 교황청 성직자들을 위한 홈페이지(http://www.clerus.org/bibliaclerus/index_eng.html) 제공의 성경 구절들에 대한 인용들은 다음에 있다:　

다해 연중 제25주일
제1독서: Citations of Am 8,1-14
제2독서: Citations of 1Tm 2,1-15
복    음 : Citations of Lc 16,1-13

1. 다음은, '약은 집사의 비유와 이 비유의 적용'(루카 복음서 16,1-13)에 대한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의 주석을 인용하고 있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한 2005년 11월 2일자 일반 알현 교리 교육 강론 말씀(제목: 시편 112)에서 발췌한 것이니 읽고 묵상하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959.htm 

2. 다음은,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2007년 9월 23일, 다해 연중 제25주일 강론 말씀에서 발췌한 것이니 또한 읽고 묵상하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960.htm 

3. 가톨릭 교회의 사회 교리(social doctrine)의 근거가 바로 십계명의 제7 계명임을 상기하면서[가톨릭 교회 교리서(CCCC) 요약집 제503-520항], 다해 연중 제25주일 복음 말씀인 '약은 집사의 비유와 이 비유의 적용'(루카 복음서 16,1-13)와 관련된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의 가르침은, 다음의 CCC 제2404항 그리고 이 항 전후의, 십계명 중의 제7 계명에 대한 가르침들에 있으니 또한 읽고 묵상하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2404.htm 

참고자료 1: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4개의 핵심 문헌들 중의 하나인, 현대 세계의 교회에 관한 사목 헌장, 「기쁨과 희망」(Gaudium Et Spes) 제69항:
http://ch.catholic.or.kr/pundang/4/1965gs_69.htm 

참고자료 2: 2007년10월 30일자로 공지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2008년 사순 담화(Message) (제1-2항):
http://ch.catholic.or.kr/pundang/4/vatican/hf_ben-xvi_mes_20071030_lent-2008_en.htm  

참고자료 3: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중의 steward 단어에 대한 검색 결과:
http://ch.catholic.or.kr/pundang/4/ccc_search_results4steward.htm 

4. 다음은 루카 복음서 16,1-8(약은 집사의 비유)에 대한 가톨릭용 프랑스어 성경인 Tob의 주석 전문과 이 주석의 영어 번역 및 우리말 번역입니다:

출처: http://bibliotheque.editionsducerf.fr/par%20page/120/flash/p2524.swf 

번역자 주: 아래의 영어 번역 및 우리말 번역은 엮은이가 한 것입니다.

x) Cette parabole fait souvent difficulté parce qu'elle semble donner en exemple un filou. Mais Jésus n'hésite pas, en d'autres paraboles, à comparer le jugement de Dieu à celui d'un juge sans justice (18,1-8), ni à invites ses disciples à être habiles comme les serpents (Mt 10,16); il est clair qu'il n'exhorte pas là les siens à l'injustice ou à la méchanceté. Dans la parabole présente, il prend soin de qualifier le gérant comme trompeur (v. 8). Si celui-ci est un exemple (cf. 10,30 note), ce n'est que par son habileté.

This parable often raises difficulty because it seems to give as example a crook. But Jesus does not hesitate, in other parables, to compare the judgement of God with that of a judge without justice (18,1-8), nor with invitations his disciples to be clever as snakes (Mt 10,16); it is clear that it does not exhort them in injustice or in nastiness there. In the present parable, it looks after to describe the manager as deceiver(v. 8). If this one is an example(cf. 10,30 note), it is only by its skill.

이 비유는 가끔 어려움을 불러일으키는데 이는 이것이 사기꾼을 예로서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다른 비유들에 있어, 하느님의 판결과 의로움이 없는 재판관의 판결을 비교하시는 것을(루카 복음서 18,1-8), 그리고 하느님의 판결을 당신의 제자들을 뱀처럼 영리하게 될 것을(마태오 복음서 10,16) 요청하시는 것과 비교하시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시며, 그리고 그들을 거기서 불의로 혹은 불결함으로 권고하지 않으시는 것은 분명합니다. 지금의 비유에 있어, 이 비유는 이 집사를 속이는 자로서 묘사하는 데에 유의합니다(제8절). 이 비유가 한 개의 예(example)이라면(루카 복음서 10,30의 주를 참조하라), 이것은 오로지 바로 그의 역량 때문입니다.

     Dans l'état actuel du texte, la parabole est suivie d'une série de sentences sur l'usage de l'argent (vv. 9-13). On hésite parfois à fixer le point où finit la parabole et où commencent les commentaires. Il semble pourtant que, dans le texte de Lc, on puisse placer ce point entre les vv.8 et 9: c'est au v. 9 en effet que Jésus intervient à la premiére personne et que l'on passe de la question de l'habileté à celle de l'argent. Ainsi le v. 8 conclut la parabole, en invitant les disciples à être aussi habiles dans le service du Royaume que les filous de ce monde dans leurs affaires malhonnêtes.

     In the present state of the text, the parable is followed by a series of sentences on the usage of money (vv. 9-13). It is sometimes hesitated to fix the point where finishes the parable and where begins the comments. It seems however that, in the text of Luke, this point can be put between vv.8 and 9: it is in v. 9 in effect that Jesus intervenes in the first person and that the question of skill is passed to that of money. So v. 8 concludes the parable, by inviting the disciples to be also clever in the service of the Kingdom how the crooks of this world in their dishonest business.

     이 본문의 현재의 상황 안에서, 이 비유는 금전의 사용에 대한 일련의 문장들에 의하여 이어집니다(제9-13절). 이 비유가 어디서 끝나고 그리고 어디서 그 해설들이 시작되는지를 설정하는 것을 때로는 주저하게 됩니다. 그러나, 루카의 본문에 있어, 이 지점은 제8절과 제9절 사이에 둘 수 있으며, 예수님께서 제1 인칭으로 개입하시며 그리고 역량(skill)에 대한 문제가 돈의 역량에 대한 문제로 옮겨지게 되는 것은 사실상 바로 이 제9절에서 입니다. 따라서 제8절은, 이 세상의 사기꾼들이 자신들의 부정직한 사업에 있어 영리한 정도로(how) 하늘 나라(the Kingdom)에 대한 봉사에 있어서도 제자들이 또한 영리할 것을 요청함으로써, 이 비유를 끝맺습니다.

(각주 추가)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들을 잘 정리한 글로서, 특히 루카 복음서 16,2의 "집사 일을 청산하게"라는 우리말 표현이 번역 오류임을 지적하는 엮은이의 졸글은 다음에 있으니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96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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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수정)
1. 다해-II 해설서 제328쪽 9번째 줄에서,

라자로의 부자에 대한 -----> 라자로와 부자에 대한

로 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