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하는 시노드 교회를 향하여, 젊은이와 함께”
수서동 성당 교우 여러분과 가정 모두에게 하느님께서 은총과 평화를 풍성히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작년(2025년) 한 해는 교구 방침대로 희망, 순례. 선포하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한 해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시노드 교회의 본질과 의미를 잘 이해하고 공부하면서 개인의 신앙생활을 조금 더 성숙시키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왔던 한해 였습니다.
그 방안으로 교우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 많은 교육과 행사를 했고, 특히 시노드 교회에 관련된 많은 교육과 실천을 하려고 애썼던 한해 였습니다. 특히 미사참여와 성서공부, 그리고 기도에 관계된 교육과 피정을 중점적으로 시행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선교에 대한 교육과 선교활동도 시작했습니다.
2026년 올해는 교구장님께서 강조하신 선교하는 시노드 교회를 향한 여정을 구체화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우리 교회의 모습이 모두의 모습이어야 함을 깨닫도록 하고, 특히 젊은이와 함께 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되려고 합니다.
먼저 교구장님께서 보내주신 사목교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교구장님께서는 먼저 시노드 교회를 향한 여정을 구체화하도록 권고하십니다. 시노드 교회를 구체적으로 표현한다면, 친교의 교회, 참여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라고 정의 하십니다. 그리고 이런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회심을 강조하십니다. 바로 교회의 변화, 우리의 변화는 또한 신앙의 시작점은 회개, 회심부터 시작함을 강조하십니다. 이 회심은 묵은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서로 존중, 서로 경청, 성령안에서의 식별, 직권자의 결정 존중)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우리 노력중에 시노드 문화를 교회 안에 심어 나가는 것을 위해 투명성과 책임있는 설명, 평가를 언급하십니다.
두 번째 우리 교회의 모습은 모두의 교회가 되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우리의 교회는 경청하고 환대하고, 함께 걷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교회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배제되지 않고 따뜻함을, 자비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세 번째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잘 치르기 위해 젊은이와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결론으로 선교하는 시노드 교회를 향하여, 젊은이와 함께라는 주제를 살아갈 몇가지 권고를 말씀하시면서, 젊은이를 교회로 초대하되, 어른 세대가 소외를 느끼지 않는 교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모두의 교회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십니다.
올 한해 우리 수서동 성당 교우 여러분들은 젊은이와 함께, 선교하는 시노드 교회를 만들고 살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과 공부와 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수서동 교우 가정에 하느님의 은혜가 올 한 해에도 충만하게 내리기를 기원 드리고, 온 가정 구성원이 신앙 안에서 기쁘게 생활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