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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 파일은 저서명 "가톨릭 교회의 말씀 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엮은이: 소순태, 출판사: 가톨릭출판사)의 각주의 연장으로 마련되었으며, 복사하여 가져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최초 작성일자: 2016년 1월 3일 주일(주님 공현 대축일(이동))

2016-01-03일자 이후에 우리말 혹은 외국어로 작성된 자신의 논문/에세이 등의 글의 본문에서,한 개의 preprint(예고, 豫稿)인 이 글이 제공하는 바를 읽고서 알게 된 바를 인용하거나 혹은 등가의 표현 등으로 언급/사용할 경우에는, 이 글의 작성자의 수고와 노력의 혜택을 입은 경우에 해당하므로, 이곳의 인터넷 주소(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45-1707_장_바쎄/영국_보존본/화합복음서.htm) 및 (ii) 아래의 문헌/자료들의 전달자인 저의 이름(Sun T. Soh)을, 해당 논문의 각주들 혹은 인용 자료들의 목록 중에서 명기해 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하고 또 요구합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6월 15일]
게시자 주:
(1) 개신교 신자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가톨릭 교회의 수도자들과 성직자들을 포함하여, 되도록 많은 분들께서 아래의 주소들에 있는 글들을 읽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특히, 한문 문화권 쪽으로 선교/전교(mission)/복음화(evangelization)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필독을 권고드립니다. 왜냐하면, 중국어가 모국어인 중국인들은, 한글 전용 세대인 요즈음의 한국인들 혹은 일본인들보다도, 위의 글들에서 그 기원/출처로서 제시되고 있는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을 훨씬 더 쉽게 잘 읽고 또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그런데, 한문 문화권에서 사용 중인 천주교 한자 용어들 모두는 차용(借用)된 번역 용어들이므로, 이들 한자 용어들의 의미는, 예를 들어, 강희 자전 등의 한자 자전에 주어진 의미가 아니라, 지중해 문화권에서의 그리스도교 교회의 전통적 용어들로서 오래 전부터 "신앙의 유산(the deposit of faith)"과 이 유산에 근거하여 정의된, 그리고 가톨릭 보편 교회 교도권에 의하여 이미 수용된, 번역 이전의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대로 이해하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성경 본문과 공의회 문헌들 등의 그리스도교 핵심 문헌들에서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초자연적 개념(supernatural concepts)들을 나타내는 용어들과 이들 초자연적 개념들을 설명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이, 문화권이 완전히 다른, 한문 문화권 안쪽으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상실, 훼손, 변경, 혹은 심지어 전와되어서는 결코 아니될 것입니다.

(3) 우리나라 지역 언어로의 번역 과정에서 그동안 발생해 온 지금 지적한 문제들의 해결에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i) 현재 우리나라 천주교 신자들이 사용하는 천주교 한자 용어들의 출처/기원들, (ii) 언어 장벽 및 문화 장벽 때문에 전달 장애 혹은, 전달 오류 등이 발생한 일부 차용 번역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에 대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글들은 다음의 주소에 있는 게시판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4) 특히 장차 중국 본토의 선교/전교/복음화를 우리나라 천주교회가 많이 수행할 것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i) 중국에 파견되었던 가톨릭 교회 예수회 소속의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1543-1607년)에 의하여 "천주성교실록"이 초간된 1584년 이후 지금까지 한문 문화권 천주교 신자들이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천주교 한자 용어들의 출처/기원들, 그리고 (ii) 이들 차용 번역 용어들의 그리스도교 신학 전통적 정의(definitions)들을 제대로 알고 있고, 또 더 나아가, 중국인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과업일 것입니다.
(이상, 게시자 주 끝)
[이상, 2016년 6월 15일자 내용 추가 끝]

그리고, 동일한 이유 때문에, 아래의 제1항에 제시된 저서에 이어서 순서대로 다음의 저서들을, 각 저서들의 특정 장들에서 도입되고 있는 음역 혹은 자용 한자 번역 용어들에 대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해설/주석들을 또한 참고하면서, 제시된 순서대로 꼭 학습하실 것을 또한 강력하게 권고드립니다:

또한 다음의 자료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62-1627_양정균/1621_천석명변.htm [추가 일자: 2017년 1월 15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6-1630_요한_테렌츠&왕징/1627_원서기기도설.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69-1748_모이리악_드_메야/1740_성경광익.htm
(이상, 게시자 주 0 끝)

1.
1-1. 다음은,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되었던 프랑스 파리 외방선교회 소속의 장 바쎄 신부님(1645-1707)에 의하여 1704년 경에 중국어로 번역이 된 신약 성경(로마 보존본)의 네 복음서들이, 또한 이 신부님에 의하여 편집되어 마련된 것이 분명한, 소위 말하는, 한 개의 "화합 복음서(Diatessaron, Gospel harmony)"가 통상의 신약 네 복음서들의 자리에 제시된, 신약 성경(영국 보존본)입니다:

준비 중입니다.

대신에, 28개의 화합 복음서 장들에 대한 분석 결과인 아래의 제2항을 참고하십시오.

1-2. 다음은 이 신약 성경(영국 보존본) 중의 사도행전 및 서간문들(주: 히브리서 1장까지)이며, 이들은 당연히 로마 보존본의 해당 경전들과 동일할 것입니다:

준비 중입니다.

대신에, 다음의 파란 색을 클릭하여, 로마 보존본의 해당 경전들을 참고하십시오:

2. 다음은 이 화합 복음서에 발췌된 신약 성경의 절들의 순서입니다:

화합 복음서 제1장:
루카 1,5-56(세례자 요한의 출생 예고; 예수님의 탄생 예고; 마리아의 노래);
마태오 1,18ㄴ-25ㄱ(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전에 약혼자 성 요셉에게 꿈에 주어진 천사의 고지(告知))

[주: 바로 위의 파란색으로 링크 설정된 글자들을 클릭하면 읽을 수 있는, 로마 보존본의 루카 복음서 1,5-56과 아래의 본문 시작 부분을 정밀하게 비교/검토를 하면, 바로 이 화합 복음서 제1장의 첫 한 장이 망실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전후 문맥에 비추어 볼 때에 망실된 부분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생각에, 루카 1,5-20ㄱ일 것임].

화합 복음서 제2장:
루카 1,57-79(세례자 요한의 출생; 즈카르야의 노래; 요한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루카 2,1-21(예수님의 탄생; 천사가 목자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다; 목자들이 예수님을 뵙다; 할례와 작명);
마태오 1,1-17(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2015년 12월 27일) 주: 로마 보존본에서 마태오 복음서임을 밝히는 제목에, "야소기독성복음"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고, 그리고 제1절에서 "야소기독"이라는 표현이 또한 사용되고 있음]

[주: 바로 위의 나열에서 두 번째 발췌된 부분(즉, 루카 2,1-21)을 가리키는, 해당 본문의 끝에 삽입된, 주석에서 '루카 1'은 명백한 필경(筆耕) 오류(error)이며, '루카 2'로 바로잡아져야 함]

화합 복음서 제3장:(*)
마태오 2,1-12(동방 박사들의 방문);
루카 2,22-39(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봉헌하다; 시메온과 한나의 예언);
마태오 2,13-23(이집드로 피신하다; 헤로데가 아기들을 학살하다; 이집트에서 돌아오다);
루카 2,40-52(예수님의 유년 시절; 예수님의 소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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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화합 복음서 제3장에서의 사건들은 나열은, 그 시간적 순서를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변경되어야 한다는 생각임:

참고 자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180.htm

화합 복음서 제3장:
루카 2,22-39(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봉헌하다; 시메온과 한나의 예언);
마태오 2,1-12(동방 박사들의 방문);
마태오 2,13-23(이집드로 피신하다; 헤로데가 아기들을 학살하다; 이집트에서 돌아오다);
루카 2,40-52(예수님의 유년 시절; 예수님의 소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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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복음서 제4장:(*)
루카 3,1-6(세례자 요한의 설교);
마태오 3,4-10(세례자 요한의 설교);
루카 3,10-14(세례자 요한의 설교);
요한 1,19ㄴ-26ㄱ(세례자 요한의 자기 자신에 대한 증언);
마태오 3,11-17(세례자 요한의 설교;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다);
요한 1,29ㄴ-34; 1,28(하느님의 어린양(세례자 요한의 예수님에 대한 증언)).

화합 복음서 제5장:(*)
루카 4,1-14(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요한 1,35-51(첫 제자들; 필립보와 나타니엘을 부르시다);
루카 5,1-11(고기잡이 기적 -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시다);
마르코 1,16-20(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마태오 4,23-25(예수님과 군중);
요한 2,1-12(카나의 혼인 잔치);
마르코 1,21-28(회당에서 더러운 영을 좇아내시다).

화합 복음서 제6장:(*)
요한 3,22-36(예수님과 세례자 요한; 하늘에서 오시는 분);
루카 3,19-20(요한이 옥에 갇히다);
마태오 4,12-16(갈릴래아 전도를 시작하시다);
루카 7,1-35(백인 대장의 병든 종을 고치다;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시다; 세례자 요한의 질문에 댭변하시다; 세례자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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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화합 복음서 제4장, 제5장, 그리고 제6장에서의 사건들의 나열은, 그 시간적 순서를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변경되어야 한다는 생각임:

참고 자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514.htm

화합 복음서 제4장:
루카 3,1-6(세례자 요한의 설교);
마태오 3,4-10(세례자 요한의 설교);
루카 3,10-14(세례자 요한의 설교);
요한 1,19ㄴ-26ㄱ(세례자 요한의 자기 자신에 대한 증언);
마태오 3,11-17(세례자 요한의 설교;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다);
루카 4,1-14(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주: 요한 복음서 1,28은, 요한 복음서 1,19-27(세례자 요한의 자기 자신에 대한 증언)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그 다음에 이어지는 요한 복음서 1,29-34(세례자 요한의 예수님에 대한 증언)를 강조하면서 가리키고 있다. 그러므로, (i) 요한 복음서 1,27 직후에 빈 한 줄이 삽입되고, (ii) 요한 복음서 1,28이 바로 뒤따르고, 그런 다음에, (iii) [어떠한 경우에도 성경 본문이 아닌] 소제목 '하느님의 어린양'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화합 복음서 제5장:
요한 1,29ㄴ-34; 1,28(하느님의 어린양(세례자 요한의 예수님에 대한 증언));
요한 1,35-51(첫 제자들; 필립보와 나타니엘을 부르시다);
요한 2,1-12(카나의 혼인 잔치);
마르코 1,21-28(회당에서 더러운 영을 좇아내시다);
요한 3,22-36(예수님과 세례자 요한; 하늘에서 오시는 분);
루카 3,19-20(요한이 옥에 갇히다).

[주: 마태오 복음서 4,23과 마르코 복음서 1,21, 그리고 루카 복음서 4,15 등에서 'Synagogue(시나고그)' 가, 음역 대신에, '회당'으로 번역되고 있음]

화합 복음서 제6장:
마태오 4,12-16(갈릴래아 전도를 시작하시다);
루카 5,1-11(고기잡이 기적 -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시다);
마르코 1,16-20(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마태오 4,23-25(예수님과 군중);
루카 7,1-35(백인 대장의 벙든 종을 고치다;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시다; 세례자 요한의 질문에 댭변하시다; 세례자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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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복음서 제7장:
마르코 2,1-13(중풍 환자를 고치시다);
마태오 9,9-34(마태오를 부르시고 세리와 함께 음식을 드시다; 단식 논쟁 - 새것과 헌것;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말못하는 이를 고치시다);
요한 3,1-21(니코데모와 이야기하시다)

화합 복음서 제8장:
루카 4,16-30(나자렛에서 희년을 선포하시다);
요한 4,45-54(왕실 관리의 아들을 살리시다);
마르코 2,23-28(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뜯다);
마태오 12,9-50(안식일에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치시다; 주님의 종 예수님; 예수님과 베엘제불; 한 그루의 나무와 그 열매들; 요나의 표징; 되돌아오는 악령; 예수님의 참가족).

[주: 본문의 각주로 안내된 맨 처음에 제시된 성경 본문의 출처는, 요한 복음서 3이 아니고, 루카 복음서 4,16-30이다(필경 오류)]

화합 복음서 제9장(산상설교):
마태오 5,1-48(참행복; 세상의 소금과 빛; 예수님과 율법; 화해하여랴; 극기하여랴; 아내를 버려서는 안 된다; 폭력을 포기하여랴; 원수를 사랑하여랴);
마태오 6,1-34(올바른 자선; 올바른 기도; 올바를 단식; 보물을 하늘에 쌓아라; 눈은 몸의 등불; 하느님이냐, 재물이냐; 세상 걱정과 하느님의 나라);
마태오 7,1-27(남을 심판하지 마라; 거룩한 것들을 욕되게 하지 마라; 청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황금율;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 주님의 뜻을 실천하여라; 내 말을 실행하여라)

화합 복음서 제10장:
마태오 7,28(청중의 반응);
마태오 9,35-38(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루카 6,12-13(열두 사도를 뽑으시다);
마태오 10,1-42(열두 사도를 뽑으시다; 열두 사도를 파견하시다; 박해를 각오하여랴;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여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버림과 따름;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들이 받을 상)

화합 복음서 제11장:
마태오 13,1-53(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설명하시다; 가라지의 비유; 겨자씨의 비유; 누룩의 비유; 비유를 들어 가르치시다; 가라지의 비유를 설명하시다; 보물의 비유와 진주 상인의 비유; 그물의 비유; 비유를 끝맺는 말씀);
마태오 15,1-39(조상들의 전통에 관한 논쟁; 가나안 여자의 믿음; 많은 병자를 고치시다; 사천 명을 먹이시다(빵들의 증식 기적))

화합 복음서 제12장:
마르코 7,31-37(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고치시다);
마르코 8,22-26(벳사이다의 눈먼 이를 고치시다);
마태오 16,13-28(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다; 수난과 부활을 처음을 예고하시다; 예수님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가)
루카 7,36-50(죄 많은 여자를 용서하시다)
마태오 17,1-17(영광스런 모습으로 변모하시다; 엘이야의 재림; 어떤 아이에게서 마귀를 내쫓으시다; 수난과 부활을 두 번째로 예고하시다; 성전 세를 바치시다)
마태오 20,20-28(출세와 섬김)
마태오 18,1-35(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 죄의 유혹을 단호히 물리쳐라; 작은 이들을 업신여기지 마라; 되찾은 양의 비유; 형제가 죄를 지으면 깨우쳐 주어라; 함께 기도하면 아버지께서 들어주신다;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여라; 매정한 종의 비유)

화합 복음서 제13장(제십삼장):
마태오 19,1-30(혼인과 이혼; 혼인과 독신;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다; 하느님의 나라와 부자; 따름과 보상);
루카 9,49-50(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지지하는 사람이다);
마태오 20,1-16(선한 포도밭 주인의 비유 );
마르코 4,35-41(풍랑을 가라앉히시다);
마르코 5,1-20(마귀들과 돼지 떼)

[주: 마르코 5장(즉, 마르코 복음서 4,35-41)을 출처로 제시하는 주석이 본문의 해당 부분에서 제시되지 않음(필경 오류)]

화합 복음서 제14장:
요한 4,1-40(사마리아 여인과 이야기하시다);
루카 18,1-8(과부의 청을 들어주는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
루카 11,5-8(끊임없이 간청하여랴);
루카 18,9-14(바리사이와 세리의 비유);
루카 16,1-31(약은 집사의 비유; 재물을 올바르게 이용하여라; 하느님이냐, 재물이냐; 율법과 하느님의 나라; 아내를 버려서는 안 된다;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
루카 12,13-21(탐욕을 조심하여라);
루카 11,27-28(참행복);
루카 4,41-43

[주: 루카 11,27-28(참행복)의 출처 '루카 11장'이 본문 중의 해당 부분의 끝에 주석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음(필경 오류). 루카 4,41-43은 이 장을 마무리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음].

화합 복음서 제15장:
루카 17,11-18(나병 환자 열 사람을 고쳐 주시다);
마르코 10,46-52(예리코에서 눈 먼 이를 고치시다);
루카 19,1-10(예수님과 자캐오);
루카 15,1-32(되찾은 양의 비유; 되찾은 은전의 비유; 되찾은 아들의 비유);
루카 13,1-9(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한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
루카 12,41-48(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
마태오 11,20-30(회개하지 않는 고을들; 하느님 아버지와 아들; 내 멍에를 메어라).

화합 복음서 제16장:
루카 13,10-17(등 굽은 여자를 안식일에 고쳐 주시다);
루카 17,20-37(하느님 나라의 도래; 사람의 아들의 날);
마태오 25,1-46(열 처녀의 비유; 탈란트의 비유(마태오 24,14-30)는 없음; 최후의 심판)

[주: 본문의 세 번째 단락(즉, 마태오 25,1-46)의 끝에 주어진 주석에서 '마태오 25장' 대신에 '루카 25장'이 제시되어 있는 것은 필경 오류일 것이다] [(내용 추가 일자: 2022년 10월 12일) 탈란트의 비유(마태오 24,14-30)가 없는 이유는, 열 처녀의 비유 및 최후의 심판의 문맥과는 달리, 그 내용이 종말론적이지 않기 때문일 것임]

화합 복음서 제17장:
요한 5,1-47(벳자타 못 가에서 병자를 고치시다; 아드님의 권한; 예수님을 믿게 하는 증언);
루카 14,1-24(수종을 앓는 이를 안식일에 고치시다; 끝자리에 앉아라; 가난한 이들을 초대하여랴; 혼인 잔치의 비유);
마태오 8,11-12;
루카 13,31-35(죽음에 직면하신 예수님; 예루살렘을 두고 한탄하시다).

화합 복음서 제18장:
마태오 23,1-10(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다);
루카 11,45;
마태오 23,13-35(율법 학자와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다);
루카 11,53-54;
마태오 22,15-22(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문제).

화합 복음서 제19장:
요한 6,3-20(오천 명을 먹이시다(빵들의 증식 기적); 물 위를 걸으시다);
마태오 14,28-31(물 위를 걸으시다);
요한 5,21;
마태오 16,5-12;(바리사이들과 사두가이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요한 6,22-71(생명의 빵; 영원한 생명의 말씀).

화합 복음서 제20장:
요한 7,1-52(예수님의 형제들이 믿지 않다; 초막절에 가르치다; 저분이 그리스도이신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다; 목마른 사람은 나에게 오라; 예수님에 관한 여러가지 생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지도자들);
요한 8,1-59(간음하다 잡힌 여자; 나는 세상의 빛이다; 예수님의 신원; 아브라함의 참된 자손; 아브라함 전부터 계신 분).

화합 복음서 제21장:
요한 9,1-41(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을 고쳐 주시다; 바리사이들이 개입하다; 참으로 눈이 먼 사람);
요한 10,1 -42(목자의 비유; 나는 착한 목자다;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배척하다; 요르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다);
요한 11,1-10(라자로가 죽다);
마르코 10,32-34(수난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다);
요한 11,11-16(라자로가 죽다);
요한 9,51-56(사마리아의 한 마을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다);
요한 11,17-57(부활이며 생명이신 예수님; 눈물을 흘리시다; 라자로를 다시 살리시다; 최고 의회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다).

[주: 본문에서 요한 9,51-56을 읽을 때에 또한 요한 복음서 9,55에 대한 다음의 "주석 성경"의 주석을 상기하라: 일부 수사본들에는 이 뒤에 "그리고 이르셨다. '너희는 자신들이 어떠한 영에 속하는지 모르느냐? 56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목숨을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구하려고 왔다.'"는 말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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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복음서 제22장:
요한 12,1-8(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다);
마르코 14,8-9(어떤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요한 12,9-12ㄱ(유다인들이 라자로까지 죽이기로 결의하다);
마태오 21,1-11(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루카 19,39-45(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며 우시다);
마태오 21,14-16(눈먼 이들과 절름거리는 이들을 고쳐 주시다);
요한 12,19-50(그리스인들이 예수님을 찾다; 사람의 아들은 들어올려져야 한다; 유다인들의 불신; 예수님의 말씀과 심판); [주: 요한 복음서 12,44에서
마르코 11,11ㄷ-15ㄴa(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시다) [(2017년 4월 15일) 주: 오류였던 마르코 10,11ㄷ-15ㄴa을 마르코 11,11ㄷ-15ㄴa로 바로잡음]
요한 2,14-22(성전을 정화하시다);
마태오 21,23-32(예수님의 권한을 문제 삼다; 두 아들의 비유);
마르코 11,20-21(말라버린 무화과나무의 교훈);
마태오 21,21-22(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다);
마태오 22,23-34(부활 논쟁);
마르코 12,28-34ㄱ(가장 큰 계명);
마태오 22,42-46(다윗의 자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주: 본문의 주석에서 "마르코(Mark)"라는 명칭의 중국어 음역에서, 耳 대신에, 尔를 사용하였는데, 여기를 클릭하면, 이들 두 개의 낱한자들의 중국어 발음이 동일함을 알 수 있다.]

[주: 예를 들어, "공동번역성서"와 "새 번역 성경"의 요한 복음서 12,44에서,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로 번역된 문장이, 위의 해당 본문에서 "신아자 비신향(向, 쪽으로, in)아 내신향(向, 쪽으로, in)견아자"로 번역되었음에 반드시 주목하라. 이 번역 오류는, 또한, 요한 복음서 12,42에도 있다.

"공동번역성서"와 "새 번역 성경"의 요한 복음서 12,44 등에 있는 바로 이 대단히 심각한 수준의 번역 오류에 대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지적의 글들은 다음에 있으니 꼭 읽도록 하라: (i)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548.htm; (ii)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549_credere_in_Deum.htm [신학 대전].

그리고, 예를 들어,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되었던, 가톨릭 교회의 한 개의 수도회인, 프랑스 파리 외방 선교회 소속의 장 바쎄 신부님(1645-1707년)에 의하여 1704년 경에 중국어로 번역된 중국어본 신약 성경에 대단히 많이 근거한, 1814년에 초간된 로버트 모리슨 목사의 개신교용 신약 성경의 요한 복음서 12,44는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읽을 수 있으며,
http://www.nla.gov.au/apps/cdview/?pi=nla.gen-vn500956-2-s108-v

장 바쎄 신부님에 의하여 "향(向, 쪽으로, in)"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이 된 전치사가 "우(于, 에서, of)"로 교체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러나, 바로 이 교체는, 다음의 주소들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이들 두 한자 낱글자들의 의미가 결코 등가이지(equivalent) 않기 때문에, 그리스도교 교의적으로 정확한 내용 전달을 결코 하지 못한다는 생각이다(교체 오류(error)): http://www.zdic.net/z/16/js/5411.htm; http://www.zdic.net/z/15/js/4E8E.htm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바로 이 교체 오류는, 다음과 같이 악화되었기 때문에, 진실로 심각한 오류라 아니할 수 없다:

즉,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읽을 수 있는, 한 세대 이후인 1853년에 출판되었다고 알려진 다음의 개신교용 성경인 新約全書—上海墨海書館의 요한 복음서 12,44에서는, 드디어, "우(于, 에서, of)" 글자 마저도 아예 삭제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러나, 지역 언어로의 번역 과정에서 이런 퇴행성 진행은, 그 내용 전달에 있어, 심각한 수준의 퇴보/퇴화를 야기하였고, 그리고, 더 나아가, 한문 문화권에 속하는 그 이후의 세대들에게 지금에 이르기까지 계속하여, 그리스도교 교의적으로, 심각한 혼란을 가져다 주고 있기 때문에, 참으로 심각한 오류라 아니 할 수 없다:
http://www.nla.gov.au/apps/cdview/?pi=nla.gen-vn481000-s177-v ]

[주: 본문(즉, 마태오 복음서 22,42)에서, "새 번역 성경"의 해당 절에서 "메시아"로 번역된 표현이 "기리사독"으로 음역되고 있음.]

화합 복음서 제23장:
마태오 22,2-14(혼인 잔치의 비유);
마태오 21,33-46(포도밭 소작인의 비유);
마르코 12,41-44(가난한 과부의 헌금);
루카 21,5-38(성전의 파괴를 예고하시다; 재난의 시작;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시다;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무화과의 교훈; 깨어 있어라).

화합 복음서 제24장:
루카 22,1-20(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꾸미다;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다;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다; 성찬례를 제정하시다);
요한 13,1ㄴ-11(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다);
루카 22,31-32(베드로의 믿음이 꺼지지 않도록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하심) ;
요한 13,12-18(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다);
마태오 26,24;
요한 13,19;
요한 13,21-38(새 계명; 베드로가 당신을 모른다고 할 것을 예고하시다);
요한 14,1-31(아버지께 가는 길; 성령을 약속하시다).

[주: 본문 후반부의 각주에서 루카 22장은 마태오 26장 요한; 13장(즉, 마태오 26,24; 요한 13,19)으로 교체되어야 할 것이다]

화합 복음서 제25장:
마태오 26,31-32;
루카 22,35-37(결정의 시간이 다가왔다);
요한 15,1-27(나는 참포도나무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요한 16,1-33(성령께서 하시는 일; 이별의 슬픔과 재회의 기쁨;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7,1-26(당신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시다;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다; 믿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다).

[주: 본문의 첫 주석에서 제시된 마르코 14장은 마태오 26장으로 교체되어야 할 것임(오류)].

화합 복음서 제26장:
요한 18,1-2;
마르코 14,32-39(겟세마니에서 기도하시다);
루카 22,43-44;
마르코 14,40-43;
마태오 26,48-50ㄱ;
루카 22,48;
요한 18,4ㄴ-11;
마태오 26,53-54;
루카 22,50-53;
요한 18,12(잡히시다);
마태오 26,56ㄴ;
마르코 14,51-52(알몸으로 달아난 젊은이);
요한 18,13-18ㄱ.19-24;
마르코 14,55-62ㄱ;
루카 22,67ㄷ-70;
마태오 26,65-70;
요한 18,26;
미태오 26,73.74ㄴ-75(최고의회에서 신문을 받으시다; 예수님을 조롱하다; 베드로가 모른다고 하다).

[주: "공동번역성서"와 "새 번역 성경"의 요한 복음서 18,20에 우리말 번역 오류가 있다는 생각임. 즉, 기존의 "모든 유다인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는, 예를 들어, (유사한 서술 때문에 마르코 복음서 14,49를 참조하라는 주석이 붙은) NAB(New American Bible)에서처럼, "회당과 모든 유다인들이 모이는 성전 지역에서"로 번역되어야 할 것임]

[주: 마태오 복음서 14,61에서, "새 번역 성경"에서 "메시아"로 번역된 표현이, "신지자(즉, 하느님의 아드님)"로 번역됨.]

화합 복음서 제27장:
마태오 27,1-10(유다가 자살하다);
요한 18,28ㄴ-38(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
루카 23,5-12(헤로데 앞에 서시다);
마태오 27,19;
루카 23,13-15;
마태오 27,15;
루카 23,19;
마태오 27,17;
마태오 27,20;
마태오 27,21ㄴ-23;
루카 23,22;
요한 19,1-15;
마태오 27,24-25;
요한 19,16(사형 선고를 받다);
루카 23,26-35(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마르코 15,29-30;
루카 23,39-43;
요한 19,19-27ㄱ;
마태오 27,45-46;
요한 19,28-30ㄱ;
루카 23,46ㄱㄴ;
요한 19,30ㄴㄷ(숨을 거두시다);
마태오 27,51-54;
루카 23,47-49;
마르코 15,40ㄴ-42ㄱ;
요한 19,31-37(군사들이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다);
마르코 15,43-45;
요한 19,39-42(묻히시다);
마르코 15,46ㄷ-47.

[주: 루카 23,19가 주석으로 제시되지 않고 있음]

화합 복음서 제28장:
마태오 27,62-66;
루카 23,55ㄴ-24,1;
마르코 16,2ㄴ-3.4ㄴ;
마태오 28,2-4;
루카 24,2-3ㄱ.4ㄴ-9;
마태오 28,11-15;
요한 20,3-9.11ㄱ.14ㄱa-18(부활하시다;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나타나시다);
루카 24,13-35(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요한 20,19ㄱ;
루카 24,36-39ㄱ;
요한 20,20ㄴ;
루카 24,39ㄴ;
요한 20,20ㄴ-23(제자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시다);
루카 24,41ㄴ-45;
요한 20,24-29(예수님과 토마스);
요한 21,1-22;
마태오 28,16-20(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
루카 24,46-49;
마르코 16,15ㄴ-18;
마태오 28,20ㄴ;
루카 24,50ㄴ-53(승천하시다);
요한 21,25(요한 복음 사가의 맺음말).

[주: 요한 복음서 20,22에서, "성령"이 "성풍"으로 번역되었다.]

3.
3-1. 이 "화합 복음서"의 경우에, 바로 위의 제2항으로부터 파악된, 신약 성경의 각 복음서들로부터 발췌된 단락들의 갯수/빈도는 다음과 같으며, 특히 어느 특정 복음서에 치우치지 않고 잘 화합되었음(well-harmonized)을 알 수 있습니다:

마태오 복음서에서 발췌된 단락들의 갯수: 59
마르코 복음서에서 발췌된 단락들의 갯수: 25
루카 복음서에서 발췌된 단락들의 갯수: 57
요한 복음서에서 발췌된 단락들의 갯수: 52

3-2. 참고로,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되었던 예수회 소속의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되어 1635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언행기략"의 경우에, 신약 성경의 각 복음서들로부터 발췌된 단락들의 갯수/빈도는 다음과 같으며, 다만, 위의 제3-1항과 달리,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한 내용 분석/파악 작업 과정에서, 일부 병행 구절들이 중복으로 헤아려졌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느 특정 복음서에 치우치지 않고 잘 화합되었음(well-harmonized)을 알 수 있습니다:

마태오 복음서에서 발췌된 단락들의 갯수: 78
마르코 복음서에서 발췌된 단락들의 갯수: 21
루카 복음서에서 발췌된 단락들의 갯수: 71
요한 복음서에서 발췌된 단락들의 갯수: 48

그러므로, 바로 이 분석으로부터 우리는, 비록 본문 첫 페이지에 있는 "천주강생언행기략" 제목의 각주에 "萬日略(만일략)聖經(성경)大旨(대지)" 라는 언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1) 이 "천주강생언행기략"이 또다른 편집의 한 개의 "화합 복음서"라는 결론을 도출합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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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시자 주: 다른 이유들도 있었겠지만, 특히 성경 본문 그 자체를 지역 언어로 번역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부득불, "大旨(대지)"라는 언급을 이 각주에서 하였다는 생각이며, 그러나 필자가 한 내용 분석의 결과에 따르면, "천주강생언행기략"은 최초의 한문본 "화합 복음서"의 한 종류임이 분명하다는 생각임.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11월 9일]
(*2) 게시자 주: (i) 교회의 출판 검열[검열 일자: 2017년 6월 23일]을 득하여 출판된, 필자의 저서인 "신약 4복음서들을 하나로 묶은 복음성경(福音聖經)인 화합 복음서의 한 종류 "천주강생언행기략" 1635년 등의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근거 문헌들의 발굴과 사료분석 연구 보고서/비망록(備忘錄) I"[출판사: 하상출판사; 초판 인쇄일자: 2017년 6월 29일]의 서문[작성일자: 2016년 12월 25일]과 본문 제51쪽 둘 다에서 분명하게 밝히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다.

2017-7-14(방문일자)_소순태_성교요지_연구보고서_비망록_책_표지_변기영_몬시뇰_제공.jpg

(ii)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이 결론이 필자에 의하여 도출된 시점이, 아무리 늦더라도, 2016년 6월 26일 이전임을 제5-4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0.htm <----- 필독 권고

(iii) 그리고, 아래의 제5항은 바로 아래의 제3-3항과 제3-4항이 작성된 이후의 시점에 본글에 추가되었기 때문에, 이 결론이 필자에 의하여 도출된 시점은, 아무리 늦더라도, 2016년 6월 25일 이전이었음이 분명하다는 생각이다.

(iv) 그리고 필자의 고유한 연구 결과의 저작권 관련한 이 지적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다. 접속한 후에 제4항을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언행기략.htm <----- 필독 권고
[이상, 2020년 11월 9일 내용 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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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바로 위의 제3-2항에서 말씀드린 또다른 편집의 한 개의 "화합 복음서"인, "천주강생언행기략"에 있어서의 사건들의 나열과 위의 제2항에 제시된 이 "화합 복음서"에 있어서의 사건들의 나열은 대체적으로 거의 동일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3-4. 그러나,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되었던 예수회 소속의 임마누엘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되어 1636년에 초간된 "성경직해"에 있어서의 신약 성경의 각 복음서들로부터 발췌된 단락들의 나열과 위의 제2항에 제시된 이 "화합 복음서"에 있어서의 사건들의 나열은 상당히 다를 것인데, 그 이유는, 16세기 중반부터 1969년까지 사용된, 매년 동일한, "트리엔트 전례력"에서 발췌되는 성경의 본문들은, 대체적으로 "예수님의 탄생과 성장, 세례, 갈릴래아로부터 예루살렘까지" 전개되는 사건들의 순서를 따르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3-5. 1969년에 개정된 가톨릭 교회의 주일 전례력은 3년 주기이고, 가해의 연중 주일 복음 말씀들은 마태오 복음서에서 발췌되고, 나해의 연중 주일 복음 말씀들은 마르코 복음서에서 발췌되고, 그리고 다해의 연중 주일 복음 말씀들은 루카 복음서에서 발췌되므로, 위의 제2항과 제3-2항에서 말씀드린 서로 다른 두 개의 "화합 복음서"들 각각에서 발췌된 단락들이 1969년에 개정된 가톨릭 교회의 주일 전례력 안에 어느 정도 포함되고 그리고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상당히 유의미할 것입니다. 그런데 "천주강생언행기략"의 경우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2015년 10월 중순에 그 작업이 시작되어 이미 진행되고 있기에, 장 바쎄 신부님의 "화합 복음서"에서 발췌된 단락들에 대하여,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정밀하게 비교/검토해 볼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아벨(Abel)"이 언급되고 있는 마태오 복음서 23,34-39는, 이들 두 "화합 복음서"들에서 그 본문의 일부로서 발췌되지 않았으며, 그리고, 1969년에 개정되어 지금 사용 중인 가톨릭 교회의 전례력에 있어, 미사 중에 복음 말씀으로 봉독되지 않고 있습니다.

게시자 주 3-5: 참고로,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성경 본문 전체에서 "카인(Cain)" 언급되고 있는 절들이 오로지 창세기 제4장; 히브리서 11,4; 1요한 3,12; 유다서 11뿐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http://www.vatican.va/archive/ENG0839/2/GU.HTM

그리고 "카인"의 이름이 등장하는 이들 절들이, 16세기 중반에 도입되어 1969년까지 사용되었던 가톨릭 교회의 트리엔트 전례력에 미사 중에 독서로 봉독되지 않았음은 다음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catholic-resources.org/Lectionary/Roman_Missal.htm

그리고 지금 지적한 바와 관련하여,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을 또한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9.htm

4. 다음은, 화합복음서가 있는 영국 보존본이 아닌, 로마 보존본의 본문 중에서 특정 용어들이 등장하는 장소들에 대한 분석 결과입니다. 사도행전의 첫 부분부터 윗쪽으로 그리고 아랫쪽으로 들여다 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종 작성 일자: 2015년 12월 28일

복음서 화합본: 001-154

제100쪽에서 "기리사독"
제102쪽에서 "기리사독"
제105쪽에서 "기리사독"
제111쪽에서 "기리사독"
제115쪽에서 "기리사독" (마태오 복음서 제22장)
제130쪽에서 "야소기리사독" (요한 복음서 제17장)
제136쪽에서 "기리사독"
제139쪽에서 "기리사독" (2번, 마태오 복음서 제27장)
제140쪽에서 "기리사독야소" (마태오 복음서 제27장)
제142쪽에서 "기리사독" (2번, 루가 복음서 제23장)
제148쪽에서 "기리사독" (루카 복음서 제24장)
제152쪽에서 "야소기독" (루카 복음서 제24장)

사도행전: 155-228

제159쪽에서 "기독" .
제160쪽에서 "야소기독"
제161쪽에서 "야소기독"
제162쪽에서 "야소기리사독"
제164쪽에서 "기독"
제167쪽에서 "야소기독"
제174쪽에서 "기독"
제176쪽에서 "야소기독"
제178쪽에서 "기독". "야소기독"
제183쪽에서 "야소기독"
제194쪽에서 "기리사독"

바오로 서간문들에서, 로마서에서부터 "야소기독" 혹은 "기독야소" 라는 번역 표현들이 사용되고 있음.

로마서: 229-259
1코린토: 260-290
2코린토: 291-312

작성 중입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6월 25일]
5.
5-1. (중간 결론 1) 예를 들어,
(i) 화합복음서가 신약 네 복음서들 대신에 있는 본(즉, 영국 보존본)의 갈라티아서 제4장(29절 한 군데), 제5장(16절 한 군데, 17절 두 군데, 18절 한 군데, 22절 한 군데, 25절 두 군데, 총 일곱 군데)과,
(ii) 신약 네 복음서들이 있는 본(즉, 로마 보존본)의 갈라티아서 제4장과 제5장을 정밀하게 비교/검토하면,
화합복음서로부터 여기에 이르기까지 발견되지 않은 따라서 처음인 것으로 생각되는, 화합복음서가 있는 영국 보존본[즉, (i)]에 있는 기존의 글자 위에 겹쳐 쓰인 따라서 수정된 한자인 "(성신/성령을 말하는) 신"이 로마 보존본[즉, (ii)]에서는 해당 절에서 사용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고, 그리고 또한 영국 보존본[즉, (i)]에 있는 수정된 글자의 밑에 있는 원 글자인 "(바람) 풍"이 로마 보존본[즉, (ii)]에 있는 해당 절에서의 글자와 정확하게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페소서 제5장에서도 이와 같은 마찬가지의 글자 교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바로 이러한 글자 교체들은 화합복음서가 신약 네 복음서들 대신에 있는 본(즉, 영국 보존본)의 본문 전체에 걸쳐 이들이 전부라는 생각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중국어로의 번역 작업 시에, 전후 문맥 안에서 충실한 내용 전달을 위하여, 처음에 번역 대본이라고 알려진 대중 라틴말 성경의 신약 네 복음서들 각각을 중국어로 번역한 후에, 그런 다음에 이들로부터 화합 복음서를 편집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고찰들로부터 우리는, 연대순에 있어, 로마 보존본[즉, (ii)]이 먼저 저술된 이후에 , 바로 이 저술에 근거하여, 화합복음서가 있는 영국 보존본[즉, (i)]이, 더 늦은 시기에, 저술되었을 것임을 결론으로 도출합니다.

5-2. (중간 결론 2) 즉, 저술 연대순에 있어,
(1) 번역 대본인 대중 라틴말 성경(즉, Clementine Vulgate)으로부터 로마 보존본[즉, (ii)] 중국어본이 먼저 장 바쎄 신부님에 의하여 저술된 후에, 장 바쎄 신부님의 지시와 감독 아래에서, "서(徐) 요한"으로 알려진 한문 필체가 좋은 중국인 협력자에 의하여 최종 기록된 다음에,
(2) 바로 이 중국어본에 근거하여 화합복음서가 있는 영국 보존본[즉, (i)]이 장 바께 신부님에 의하여 편집된 후에, 또한 장 바쎄 신부님의 지시와 감독 아래에서, "서(徐) 요한"으로 알려진 한문 필체가 좋은 동일한 중국인 협력자에 의하여 기록되었고,
(3) 그런 다음에, 바로 위의 제5-1항에서 말씀드린 영국 보존본[즉, (i)]에 글자 교체가, 또한 장 바쎄 신부님의 지시와 감독 아래에서, "서(徐) 요한"으로 알려진 한문 필체가 좋은 동일한 중국인 협력자에 의하여, 진행 되었을 것임을
결론으로 도출합니다.

5-3. (중간 결론 3) 영국 보존본 및 로마 보존본 둘 다의 갈라티아서 5,4에서, 영어로 "grace"로 번역되는 용어가, "성총"으로 번역되는 대신에, "은총"이라는 용어로 번역되었으며, 따라서, 영어로 "grace"로 번역되는 용어의 차용 한자 번역 용어 "은총"이, 개신교 고유의 용어가 아니라, 한문 문화권 가톨릭 고유의 차용 번역 용어임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이제 남은 것은, 장 바쎄 신부님이 처음으로/최초로 "은총"이라는 차용 번역 용어를 창안하여 사용하셨는지의 여부입니다.

5-4. 이번 항에서 지적한 바들에 관련하여,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을 또한 읽도록 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0.htm <----- 필독 권고
[이상, 2016년 6월 25일자 내용 추가 끝]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6월 27일]
5-5. 바로 위의 제5항의 결론들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다음의 주소에 있는 화합복음서에 발췌된 마태오 복음서의 절들의 분포에 대한 정밀한 분석의 글을 또한 꼭 참고하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45-1707_장_바쎄/영국_보존본/마태오_in_화합복음서.htm <----- 필독 권고
[이상, 2016년 6월 27일자 내용 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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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작업에 소요된 시간: 약 8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