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차례로] [다음]

제12과 성 서 수 여 식
(성서 수여식에 교리 봉사자와 가능하다면 예비자의 대부모도 함께 참석하도록 하면 더욱 좋다.)

1. 시작 성가 : 200번(열절하신 주의 사랑)

2. 성 호 경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3. 인 사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4. 취지의 말씀
우리는 지금까지 입교식을 거쳐서 하느님에 대한 교리를 배웠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서 수여식을 통해 앞으로 영세식때까지 하느님께 선택된 사람들로써 열심히 준비하고 영세를 받은 후에는 입교할 때의 열심을 가지고 하느님의 뜻을 따르며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을 이 시간을 통해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5. 독 서 : 창세 12, 1∼4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고향과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장차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 너에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떨치게 하리라. 네 이름은 남에게 복을 끼쳐 주는 이름이 될 것이다. 너에게 복을 비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내릴 것이며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저주를 내리리라. 세상 사람들이 네 덕을 입을 것이다." 아브람은 야훼께서 분부하신 대로 길을 떠났다. 롯도 함께 떠났다. 하란을 떠날 때, 아브람의 나이는 칠십 오 세였다.

6. 응답성가 : 480번(믿음으로)

7. 복 음 : 요한 1, 35∼42
다음 날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다시 그 곳에 서 있다가 마침 예수께서 걸어가시는 것을 보고 "하느님의 어린양이 저기 가신다"하고 말하였다. 그 두 제자는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 갔다. 예수께서는 뒤돌아 서서 그들이 따라 오는 것을 보시고 "너희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하고 물으셨다. 그들은 "라삐, 묵고 계시는 데가 어딘지 알고 싶습니다"하고 말하였다. (라삐는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예수께서 와서 보라고 하시자 그들은 따라 가서 예수께서 계시는 곳을 보고 그 날은 거기에서 예수와 함께 지냈다. 때는 네 시쯤이었다.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 간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찾아 가 "우리가 찾던 메시아를 만났소"하고 말하였다. (메시아는 그리스도라는 뜻이다.) 그리고 시몬을 예수께 데리고 가자 예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시며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 아니냐? 앞으로는 너를 게파라 부르겠다"하고 말씀하셨다. (게파는 베드로 곧 바위라는 뜻이다.)

8. 강론이나 묵상

9. 호칭 호명 (성서 수여 대상자들을 한 명 한 명 호명하면 호명된 이는 자리에서 일어선다.)

10. 대 화(입교 예식서 75항)
† 여러분은 하느님의 교회에서 무엇을 청합니까?
⊙ 신앙을 청합니다.

† 신앙이 여러분에게 무엇을 줍니까?
⊙ 영원한 생명을 줍니다.

11. 첫 동의(입교 예식서 76. 77항)
†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을 비추어 주시고, 이 세상 피조물들을 통하여 당신의 무형한 뜻을 드러내 보이심으로써 창조주께 감사할 줄을 배우게 하십니다. 하느님의 빛을 따라온 여러분들에게는 이제 복음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기초를 놓고 실제로 사람들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생명의 하느님을 알게 되고, 그리스도의 빛 속을 거닐면서 그 지혜에 신뢰를 두게 되며, 하루하루 그분과 함께 살아가면서 마음을 다해서 그분을 믿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길이며 이 길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사랑으로 인도하실 것이므로 마침내 여러분은 그로써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그분의 인도를 받아 이 길에 들어설 각오가 서 있습니까?
⊙ 예, 각오가 서 있습니다. (함께 있는 교리 봉사자들에게 묻는다.)

† 이 후보자들을 우리에게 천거한 후견인들과 여기 둘러 있는 모든 형제 자매들은 이 후보들을 도와주어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분을 따르게 할 마음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까?
⊙ 예, 갖추고 있습니다.

12. 구마와 미신의 포기 약속(입교 예식서 80. 81. 82항)
† 친애하는 예비자 여러분, 하느님의 부르심과 도우심을 받아 하느님과 그분이 보내신 그리스도만을 공경하며 흠숭하기로 작정하고, 하느님과 그리스도만을 섬기기를 원하는데, 하느님이 아닌 모든 잡신과 하느님을 공경하는 것이 되지 않는 모든 미신행위를 끊어버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하느님과 그분이 보내신 그리스도를 떠나거나, 다른 잡신들을 섬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 잡신을 섬기거나 고사를 지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함께 있는 교리 봉사자들에게 묻는다.)

† 이 후보자들을 우리에게 천거한 후견인들과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신자 여러분, 방금 여러분은 이 후보자들의 말을 들었으니, 이분들이 주 그리스도를 선택하여 그분만을 섬기기로 언약하였음을 증언할 수 있겠습니까?
⊙ 예, 증언할 수 있습니다.

† 이 후보자들이 그리스도를 발견하여 따르도록 도와줄 마음이 있습니까?
⊙ 힘껏 도와주겠습니다. (집전자는 두 손을 합장하고)

† 지극히 인자하신 성부여, 여기 있는 당신 종들을 위하여 감사하나이다. 이들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도와주시며 찾아주시는 당신을 일찍부터 찾아 헤매었으며, 오늘 우리들 앞에서 당신 부르심에 응답하였나이다. 그러므로 모두 함께 당신을 기리며 찬미하나이다.
⊙ 주님, 당신을 기리며 찬미하나이다.

13. 십자표 수여(입교 예식서 83. 87항)
† 예비자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후견인들과 함께 앞으로 나와서 여러분의 신분이 새로워졌음을 뜻하는 표지를 받으십시오.
(각 예비자가 하나씩 봉사자들과 함께 앞으로 나온다. 집전자는 엄지손가락으로 예비자 이마에 십자표를 하며 다음 말마디를 외운다. 집전자가 예비자 이마에 십자표를 한 후 봉사자들이 예비자 이마에 십자표를 해준다.)

† (아무), 이마에 십자표를 받으십시오. 그리스도께서 당신 사랑의 표지로써 당신을 지켜주실 것이니, 이제부터 그분을 알아 따르기로 노력하십시오.
(십자표를 주는 예식이 끝난 후 아래 기도를 집전자는 한다.)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리스도의 십자표로 날인 받은 예비자들을 십자가의 힘으로 지켜주시어, 이들로 하여금 당신 영광의 빛을 받으며 당신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다가 마침내 다시 태어나는 영광에 이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14. 새 이름 부여와 성서 수여(입교 예식서 88. 93항)
(예비자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앞으로 나오면 성서를 수여하면서 예비자들이 정한 본명을 불러준다. 오늘 불린 본명은 영세 받을 때 바꾸어도 된다.)

†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으십시오. 앞으로 당신은 (아무) 라고 불리울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15. 예비자들을 위한 간구(입교 예식서 94항)
† 벌써 오랜 준비기간을 지내온 우리 형제 자매 예비자들에게 축하드리며, 이들을 오늘까지 이끌어주신 하느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신앙생활을 완전히 몸에 익히기까지 아직 남아 있는 오랜 준비기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합시다.
1) 주님 간구하오니,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서 이 예비자들에게 당신의 성자 그리스도를 더욱 명백히 계시해 주소서
⊙ 주님, 저희 기도를 들어주소서.

2) 주님, 이 예비자들로 하여금 넓은 마음으로 기꺼이 당신의 뜻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하소서. ⊙

3) 주님, 우리로 하여금 세례를 준비하는 이 형제들을 항상 성실히 도와줄 수 있게 하소서. ⊙

4) 주님, 이 예비자들이 우리 공동체 안에서 마음의 일치와 넘치는 사랑을 발견할 수 있게 하소서. ⊙

5) 주님, 여기 있는 이 예비자들의 마음과 우리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시어, 이웃을 더욱 친절히 도와줄 수 있게 하소서. ⊙

6) 주님, 여기 있는 예비자들이 때가 되면 성령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고 새로워지도록 세례 받을 자격을 갖추어 주소서. ⊙

16. 주님의 기도 : 387번

17. 마침 기도(입교 예식서 95항)
† 모든 사람의 아버지이신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당신 모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당신을 찾아드는 이 형제 자매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이시어, 우리들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그 힘으로 새로워진 이들로 하여금, 당신의 은총으로 마침내 그리스도를 완전히 닮을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18. 강 복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모든 이에게 강복 하소서.
⊙ 아멘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19. 마침 성가 : 399번(주님 안에 하나)


위로~